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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영국의 온 대망의 목적-바로 토요일 아침 바로 디자인센터로 고고씽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욱 더 시선을 끈 듯- 웬 동양인이여, 하믄서 하지만 나는 당당히 명찰을 차고 들어간다 전시장 바깥 입구쪽에 위치한 부스- 너무나 아기자기하다 그동안 버블쇼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본 앵글 일년에 딱 두번 1월, 6월에 열리는 버블쇼 끌리는 부스도 있고 엥? 하는 부스도 있었다 이리저리 염탐을 하면서 가져온 팜플렛만 5키로 되는 듯- 정말 헉! O_o 하는 부스도 있었다 하지만 카메라가 허용되는지 잘 몰라서 찍을 순 없었다 얼추 한바퀴 돌고 모여서 목을 축이고 각자 담아온 정보로 토론을 한 번 한 다음또 한 번 돌기로 했다 점심은 2층에 위치한 에서 샐..
Piccadilly라인의 Knightsbridge역에 위치한 건물 외관에서 뿜어져 나오듯 오랜 전통이 느껴짐 판매하는 물품들도 웬-지 따뜻한 느낌 Father's Day 괜찮은 이벤트데이인 것 같다 또 억수같이 비가 내리고, 가는 길에 보이는 BBC 방송국 갑자기 내리는 비에 사람들이 더욱 많은 걸까- 우리나라의 대형 쇼핑몰같은 느낌- 근데 좀 많이 크고 넓은 이 곳엔 아기용품점이 제법 많아 다행이었다 이 가게에서 많은 물건 구입 네일샵의 특징을 잘 살린 듯한 인테리어 너무 힘이들어커피숍에서 시원한 과일쥬스도 마시고 아... 주문하기 힘들어 -_- 드디어 런던아이 탑승 아침에 런던아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서조금 싸게 표를 구입! 저 멀리, 아니 가까이 템즈강이 보인다 런던아이 안에서 보이는 밖의 모습 날..
이사온후 무선공유기를 쓸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Egg를 사게 되었다 이미 KT를 사용하고 있기에 조금 할인받았다 30G / 2년약정 / 매달 16000원 전후 (부가세.기계값 포함) 기계가 왔는데 패킹 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폰 듯 하다 아이폰이 여럿 바꿔놓는구나- 올레!! 이제 와이파이 쓰는거양? 매일 족족 줄어드는 데이터를 보며 얼마나 가슴졸였던가- 케이스도 꽤나 괜찮다우-
오랜만에 빵이 먹고 싶어 파리바게트 침공!! 크림치즈를 요로코롬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집에 와보니 크림치즈 빵이 두 개나 있네 부드럽고 짭쪼름한 것이 맛나는구나- 사실 이 빵은 케이스 땜시 샀다 나의 귀여운 키티 피규어를 보관하기 위해서- 마치 풍만한 가슴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빵 크림치즈가 제법 많이 들어있다 맛있지만 너무 비싸서 다신 못 사먹을 듯-
이번 분기에도 어김없이 받게된 이니스프리 VVIP 키트 매번 구성이 다르다 무얼 받게 될까- 매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즐거웁다- ^*^ 이번에는 여행 파우치구나- 클렌져와 샴푸 바디샤워 그리고 시원한 색상의 매니큐어 두가지 나름 좋은 구성으로 꾸며진 듯- 병이 참 앙증맞다 발림성도 좋고 색상도 시원해 보인다 여름 바캉스에 딱! 인듯- 하얀 파우치까지 함께 준다 함께 담아가면 좋겠다만... 여행을 가란 말이닷!!
숙소에서 킹스크로스역 가는 길가- 예쁜 색상의 가게들 빨간 벽돌집과 아치형의 청록색 대문 영국에는 바깥에서 서서 맥주를 마시는 이가 제법 있다 참 특이한 광경이었지 하긴 정말 간단하게 한 잔 먹고가고 싶을 때 제격일 듯 괜히 엉덩이 붙이면 오래 있게 되니깐- 그냥 골목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고풍스럽고 예쁘다 리버티 백화점을 가기 위해 다시 킹스크로스역으로! 옥스포드 서커스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우리나라의 그 휘황찬란한 백화점들과는 사뭇 다르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예쁜 꽃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래서 한참을 들어가지 못하고 사진 찍느라 삼매경- 계단 사이 창가에 비치된 안내판- 그 마저도 예쁘다 백화점 들어갈 때만도 화창했는데 나올때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기에 점심은 백화점 바로..
오후 2시15분 비행기 커다란 날개- 항상 신기하다 이 무거운게 하늘 높이 높이 날아오른다는게- 나, 하늘을 날고 있어요! 나는 London으로 간다! 후훗- 장장 12시간을 날아와- 유럽대륙 위에 내가 서있다 환전한 돈들- 파운드는 거의 다 쓰고 유로는 많이 남겨왔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악명높다던 곳- 실제로 보니 좀 많이 까다로웠다 나는 너무 많이 긴장해서 -_-;; 일행과 함께 우루루- 가서 입국심사를 받았다 3명이 함께 갔는데 별다른 말이 없는 걸 보니함께 받아도 되는 듯 하다 공항과 연결된 히드로 터미널 지하철 역 여기서는 Subway 안통한다 Underground 혹은 Tube로 말해야 함 뭐, 별로 말할 일은 없었지만 라인 이름이 특이하다 우리처럼 1,2,3,4호선이 아..
2013 06 14 기내식①_ 버섯생선스테이크 2013 06 14 기내식②_ 닭고기 2013 06 21 기내식①_ 닭고기감자 2013 06 21 기내식②_ 새우볶음밥
인천 차이나타운내에 위치한cafe 팟알 팥빙수로 워낙 유명한지앉을 자리가 없어 2,30분 기다린 것 같다 맛은 뭐, 그렇다 이거 먹고 간에 기별이 안갔다고 한다 데헷 ~.~
인천 경인아라뱃길 굉장히 뜨거운 햇살에 눈이 부셨던 날 그늘이 생긴 곳에는 어김없이 다들 돗자리 펴고 쉬고있다 정돈된 모습의 인공미 철철-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어쨋뜬 갈매기도 날아오고 바다구나- 옆에 위치한 함상공원에도 들어가봤다 전체적인 배의 모습 날 쏘고가라 -.-
대학로 소극장 맥도날드 뒷편에 위치한 제법 작은 규모의 소극장 바람난삼대 저 두분... 90여분간 극을 이끌어가는 내공이 대단하심 무대전경 좌석번호가 있는 줄 모르고아무데나 앉았다가 다시 자리 찾음 -_-+ 민대표님 극.연출 작품 재밌게 봤음 공연 POINT ‘2012년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2명의 배우가 주는 완벽한 연기 호흡!마술 같은 변화!그리고 배꼽 잡는 웃음!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할 뿐 아니라 공연 예술의 묘미 또한 느끼게 해 줄최강 코믹 연극! 오직 연극에서만느낄 수 있는 1인3역 코믹 연기!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다양한 캐릭터 속의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들! 모든 관객들을 배꼽 잡게 할 배우들의 연기와 환상..
연극 대학로 정보소극장 80분 공연 첫번째 갔을 땐 만석이라 못봤고 두번째 갔을 때 역시 사람이 가득 차서 공연이 지연되기까지- 맨 뒷줄에서 봄 저 커튼이 참 많은 일을 해냄
1호선을 타고 종착역인 소요산역에 내려 출구가 하나뿐이니 나가면길 건너편에서 57번 버스를 타면 된다 역으로 입장권은 6000원 모처럼 맞은 황금연휴로 사람들이 많았다 차도 계속 들어오고 예전에 갔던 봉평의 허브아일랜드를 생각하고 갔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넓긴 한데... 그냥 좀 듬성듬성한 느낌? 이라고나 할까- 폭포가 여러 개 있어서 시원함이 느껴졌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 뭔가 했더니 마사지샵 같은 곳이었다 굉장히 비싸다 O_o 점심으로 허브비빔밥을 먹었다 8000원 허브빵가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뭔가하고 사먹었다 역시 사람 많은 곳에는 이유가 있는 법- 맛있다! 저것은 4000원- 가게들이 있어서 여러 아이템을 판다 허브잼은 그중 하나- 7,80년대 거리를 재현한 곳 아날로그 느..
하루가 멀다하고 갔던 명동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감회가 새롭다- 생선모양의 모빌이 하늘을 장식하고 있네- 아마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듯-
뮤지컬 공연기간_ 2013/04/27 ~ 2013/09/01 장소_ 대학로 해피씨어터 출연자_ 박호산, 임기홍, 원종환, 송욱경, 강성, 진상현, 박혜나... 공연시간_ 100분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햇살이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던어느 토요일 오후관람한 뮤지컬 이순신 장군과 난중일기에 대한 유쾌한 해석- 연기도 잘하시고 심지어 사스케 역 배우분은훈훈한 기럭지에 잘생기기까지 하심 O_o 무엇보다 배우분들 노래 정말 완전 잘하심 몰입도 굉장히 높음 한 순간도 재미없던 순간이 없었음
떠나요- 양평으로! 금요일임에도 청량리에는 여행객들로 즐비하다 나는 떠나네- 청량리를 뒤로하고 5호차를 타고 떠나네- 30여분만에 도착한 양평역 새 역사라 굉장히 넓고 깨끗하다 택시를 타고 한 10여분 달려 도착한 펜션 여러 채의 독채들이 있으며 굉장히 넓다 저 뿔이 있는 공간에는 온돌 돌침대가 있었지만 사용할 수는 없게 잠궈 두었다 꽃들이 만개하는구나- 이용했던 숙소 뒷켠- 펜션 뒷마당 5월의 초였건만- 산 속이라 그런지 아직은 너무 추웠다-
양평에 위치한 펜션에서 마주친 괭이들- 그래두 고양이의 눈매는 무셩 ~.~ 정말 개와는 다른 시크한 매력이 있는 괭이들- 5,6마리의 괭이들이 있었지만 이 두 괭이들이 포즈를 취해주었뜸 하얀 괭이- 괜스리 와서 슥-하고 포즈를 취해준다 고마웡~ 귀 쫑긋이는 거 보여주고 있는 중- 내 옆얼굴도 이쁘다우- 얼른 찍으란 말이닷!
순전히 라서 입장- 웬지- 이 조각상 2초이상 보고 있기 힘들다 어지럽다 @.@ 누가 연상되지만언급하지 않겠다 흠흠 남사스럽긴 하지만 익살스러운 조각상 유럽의 각종 엽서들과 그림들 더 다양한 사진들이 있었지만 후훗- 헐- 365일을... 조선시대의 책자 에서 한석규 아저씨가 저런 춘화 그리는 역할을 했었던 것 같다 중국의 전족들- 작은건 둘째치고 저리 뾰족해서 어찌하누-
조각미술관 단란한 가족그런 것이 있다면진실일까? 아이의 웃음소리는세월이 지나며어른의 목소리가 되어고막을 관통하고우리가 목적했던 단란함이란가족이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음을깨닫는다 그냥 이 아니고이 아닐까우리중 얼마나 서로가 서로에게위로가 되어주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까노후는 '비참함'이다노인을 위한 곳은아무데도 없다우린 결국 다 늙어가는데아무도 인정하려하지 않지나는 아닌 것처럼
합정역 2번출구 2200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앞 헤이리 1번 게이트 출구앞- Hey! LEE!! 빈건물도 많고 아직 공사중인 건물도 많지만 이런 느낌- 조으다 예쁜 봄꽃과 우체통 우연의 일치일까- 색상조화가 예쁘다 빨간 우편함과 만개한 분홍꽃들 그리고 앉고싶은 나무계단 봄이긴 봄이다- 꽃들 특이한 우편함- 예쁜 새집도 많지만 새들이 살고 있을까?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픈 벤치- 하지만 실상은 엉덩이 아파서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는 철제의자 돌길 사이로 피어난 잡초꽃 너마저도 예쁘게 색을 발하고 있구나- 웬지- 긴 하얀 원피스를 입고 타야할 것 같은 자전거 조화인줄 알고 만져보았으나 생화다- 빛바랜 색감이 너무나 곱다 이 버스도 언젠가는 시속 100km로 달렸겠지- 특이한 집의 외관 기타와 큰 꽃장식 굉장히..
알록달록 컵케익 카드 정말 탐났다 o_O 귀여운 로봇 Book 사자를 만들어 보아요 예쁜 엽서 아이.러브.유 콩그레츄레이션! 유.아.더.베스트!! 다양한 카드와 책들 탐나는 아이템이 가득-
계속된 꽃샘추위에 반짝 하루 따뜻했던 토요일, 그러나 바람은 너무나 세 찬- 전시회 관람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입장료 어른 12000원, 그러나 단체할인 8000원으로 관람 전시회는 주말에 가면 안됨 사람이 너무 많고 조용히 관람을 할 수가 없었음_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촬영 가능 입구에 있는 전시회의 특성을 보여주는 입체조형의 타이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페이퍼 엔지니어-데이비드 어 카터 애니메이션 기술 관련 첫번째 입체적 전문사전
이번 분기에도 역시 VVIP!!!! VVIP 키트를 받게 되었따- 저번처럼 쨈 줄줄 알았는데 무얼까 궁금- 에너지 업 스페셜 키트라고 하네 요즘 윤아가 천사같은 모습으로약올리듯 하는 광고의 그 제품- 이걸 백번 발라봐야 윤아 쌩얼 따라 가겠냐? 윤아 이쁜거 말하기는 이제 입이 아프다 어쨌뜬 이거 써봤는데 괜찮음 질감이 곱게 먹히고 무겁지 않고 산뜻함 그리고 상자때기와 두개의 샘플 병 설마 저게 팩트?? 라고 생각했다푸흡- 하나는 우유빛 미스트고하나는 스킨같은 에센스 저 에센스는 세안 후 물기를 닦지 않고손으로 탁탁 쳐주어 정돈해주니 웬지 기분이- 막 피부가 좋아지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상자안에 든 것은 쑥 비누였음- 사실 쑥냄새가 계속 나길래나는 어디서 개떡 찌는 줄 알았음 쑥 냄새가 집안을 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