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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 부근 리얼크랩 3.1절 휴일인데도 고즈녁한 낮 사악한 가격 -.ㅜ 대게 2인 2kg 먹었다 돈 많이 벌자! 창문 너머 보이는 달리는 경전철 갔을 때 두 테이블 손님이 있었다 전면유리라 채광이 좋고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한정식처럼 찬찬히 서빙해 주신다 급하게 먹지 않아서 좋다 샐러드와 죽 새우장은 리필이 불가하고 5미/10미 단위로 판매한다고 한다 10미가 2만원이랬나? 가물가물 ~.~ 백합오뎅탕, 궁물이 시원하다 초밥, 새우튀김, 버터전복구이 본격적인 대게 먹방 살쪄서 숭한건 내 몸뚱이 뿐 통통한 대게살 넘넘 맛나는 거 마지막 한 점까지 깨끗하게 불태웠다 게장 딱지 볶음밥을 감태에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작년에 너무 잘 먹고 갔던 기억 때문인지 먼가 살짝 부실해진 거 같은 느낌적인..
스타벅스 쿠폰으로 케익을 구매하였다 스노우 딸기 생크림 케이크 7900 요즘 미친 과일 가격 -_- 딸기 한 팩 만원이 실화?? 딸기 3알로 위안을 삼자 딸기를 보고있음 너의 코가 생각나
거짓말 해지매 x_x 메리크리스마스 2023 야박한 정직한 제빵소 물도 사먹어야 한다 1000 딸기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홈플러스에서 마감세일로 산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해시포테이토+아메리카노 보면서 브런치 남은 겨란 하나로 만든 토스트에 설탕+시나몬으로 마무리 냉장고 한 귀퉁이에 있던 옥수수를 추가한 샐러드 바질을 첨가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보면서 저녁식사 난 분명 100원짜리 동전만큼 했는데 왜 이렇게 양이 많아진건지... 금요일에 마감세일로 산 샐러드로 주말 두끼 잘 먹었따아 ^3^ 요즘 홈플러스 가는 재미가 쏠쏠
돈가스 전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 하루하루 치솟는 물가에 놀라는 중 -_-a 그래도 돈가스 품질에 위안을 삼아본다 결명자차 같은 걸 먼저 주신다 셀프가 아니라 좋다 결제도 후불 치즈카츠 15900 치즈카츠+밥+소면+양배추절임+소금,겨자,레몬 돈가스소스+열무김치+백김치 (리필가능) 치즈가 나름 두둑히 들어있다 안심카츠 15900 고기가 부드럽고 바삭하다 귀여운 깨소금 밥과 하트가 담긴 소스 양도 귀엽다 후훗- 홀이 넓고 손님이 적당해서 담소나누며 여유있게 먹기에 좋다 :- )
특가가 떴길래 평소 흠모하던 순대볶음 밀키트를 사보았다 11600 순대, 깻잎, 야채(양배추/당근/대파), 쫄면사리 들깨가루, 다진 마늘, 단무지, 볶음소스 그냥 다 때려넣고 물 2컵 부어서 볶볶하라 한다 내사랑 순대♥ 조리를 하다보니 먼저 야채를 볶아 숨을 어느정도 죽이고 쫄면을 살짝 익히고 순대를 투하하는게 맞을 듯 하다 가뜩이나 껍데기 없는 순대라 같이 볶볶하니 순대가 풀어진다ㅠ 그래서, 꽤나 만족스럽지 못한 비주얼 뭐 맛있으면 됐지, 싶다만 맛도 그냥 그랬다
엄미 생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외식을 하였다 대게코스 궈궈! 호박죽과 시원한 동치미 새콤한 해파리 냉채와 새콤매콤한 오징어무침 샐러드와 야끼우동볶음 초밥도 6피스 나왔는데 깜빡하고 못찍었다 토마토볼이라 하는데 소스가 엄청 맛있고 프레시하다 강추! 실속메뉴에는 회가 포함되지 않기에 이왕지사 대게코스로 먹는게 나은 듯 하다 메인코스 대게 등장 두-둥! 3인이서 2마리 주문했는데 딱 적당히 배불리 먹었다 진정한 자본주의의 맛, 바로 이 맛 아니겠습니꽈! 고양이와 참치 그리고 대게의 공통점 통통해도 좋다 새우튀김이랑 고구마튀김 볶음밥은 추가 3000원 하면 볶아주신다 원래는 게딱지 국물에 볶아서 거기에 담아주는데 이미 게딱지를 다 먹었기 때문에 -_-
광장시장에 갔다 빈대떡 반반(녹두/고기)을 먹었다 막걸리 추가 4000 합산 12000 고기는 먼가 텁텁하고 먼가 느끼.. 굳이 3000원을 더 주고 반반을 먹을 이유가 없다 다른 것도 먹고 싶었으나 (만두, 떡뽁이, 꽈배기 등) 사람이 너무 많고 더워서 부침만 먹고 나왔다 너무 더워서 커피숍에 갔다 들어가보니 호텔 1층 커피숍이었다 여행객들로 가득찬... 너무 더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망원 골목길 즈음에 위치한 따식 파스타 원래 평소에는 대기가 있다하는데 토요일임에도 왠지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마다 가스버너가 있고 시그니처 파스타인 듯 하다 마늘빵으로 허기를 좀 달래고 있으면 요래요래 파스타가 나온다 살짝 매콤하다 까르보나라 파스타 내 입에는 조금 짰다 골목 풍경 골목길이 아기자기하다 하고 싶은게 없고 그저 놀고 싶습니다.... 또르르르르르르 데헷 ^.~
을밀대, 평양냉면 전문집 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비도 오고 시간대를 피해서 갔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15000원 읭....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줄 서는 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텐데,,, 난 찾지는 못했다능
아웃백 런치세트 아웃백의 시그니처- 부시맨 브래드 예전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아졌다 런치센트 구성중 하나인 스프- 양송이 스프로 선택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 하나를 추가하였다 자몽에이드와 맥주 맥주는 추가금 주면 다른 종류로 바꿀 수 있다 리조또 슴슴하니 딱 아는 그 맛 투움바 파스타 꾸덕꾸덕- 역시 베스트셀러 같다 립 달콤짭짤쫀쫀한 맛이다 사이드는 구운 고구마로 하였다 달달하니 맛있다 후식은 커피나 녹차중에 선택 가능한데 테이크아웃 요청하면 1회용 컵에 담아준다
은평한옥마을 브런치 카페 4F 1인1상이라고 여기저기 붙어있길래 너무 노골적인거 아닌가 했는데 카페 이름이 1인1상;; 탐나는 개다리소반 플레이팅이 예쁘다 정갈이라고 쓰고 양이 적다고 읽는다 아메리카노 바나나 앙금떡 팥 앙금떡
요즘 맥주 패키지가 넘 예쁘게 나온다 알콜도수도 낮고 과일향을 첨가해 많이 라이트하다 왕리본이 달린 맥주 누가 맥주에 초코가루 넣으라 했나!!!?!!
요즘 걸신들린 사람처럼 먹을 것을 사재끼고 있다 봉투 하나에 12개 들어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넘 작았는데 예쁘다 처음엔 이게 내맛도 아니고 네맛도 아니고 했었는데 먹다보니 또 중독이 된다 커피 한 잔에 하나씩만 먹기로 다짐해본다...
아침에 먹을게 마뜩찮아서 마침 전용 머그컵도 주길래 구매해 보았다 1박스 3개 X 6박스 컵이 귀엽다 맛을 섞어서 팔면 좋았을텐데 포르치니 버섯스프로 구매했다 마침 썩어가는 식빵이 있길래 깍뚝썰기를 한 후 적셔 먹었다 근데 내 입맛에는 조금 짜다능 -_-
방송의 횡포로 자취를 감춘 대왕카스테라가 집 근처에 있었다 저녁에 가면 매진이었어서 헛탕을 쳤지만 마침 일찍 끝나서 구매해 보았다 배달도 가능하지만 배달비가 4000원이다 O_o 하얀 슈가 파우더가 소복소복 나는 생크림이 들어간 것을 구매했다 8900 퐁실퐁실 밀도 높은 카스테라와 생크림이 달지 않고 맛있다 그냥 카스테라는 7900원이다 하지만 난 생크림을 좋아하므로 ^.~
로티보이가 자취를 감춘후 잘 볼 수 없었던 모카번 커피랑 먹으면 맛있는데 왜 없어졌을까,, 일 보고 오는 길에 앞에 홈플러스가 있어 베이커리 코너에 가보았다 빵들이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딱히 손에 가는 게 없었다 베이커리는 이마트가... 또르르르ㄹㄹ 아기 엉덩이처럼 퐁실하지만 거친 스킨 텍스쳐를 자랑하는 비주얼 나눈 생크림 가득차서 앙 물었을때 입 양쪽으로 튀어나오는게 좋은데 저렴이 빵이니, 쏘쏘하다
맥날 알바생의 "튀김기에 세수하고 싶냐"는 푸념섞인 글을 보았다 그 댓글에 "친구야 미안 나도 갈께" 어쩌나,,, 나도 왔어 -_-a 매장 시식은 불가했기에 포장해왔다 맥너겟 10점 케이준 소스 스위트 칠리 소스 음,,, 알고있는 그 맛이다 뭐 특별한 건 없다 데헷 ^.~ 보라해 울 태형이가 만든 예쁜 말 ^.~ 트리플 치즈버거와 함께사면 할인되어 쿠폰을 다운받아 함께 샀다 8700원 근데 무슨 햄버거에 양상추 하나 없나,, 왜인지 트리플을 트러플로 봐서 왜 트러플 향이 안나지,,, 했다 흠흠
나비를 노리는 심오한 뒷태 나비 사냥 실패라옹 아기고양이 형제인가, 남매인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응시하고 있다 그렇게 보지마라옹 왠지 맘이 찡해져 무언가 애처롭다 그치만 다가갈 수는 없다 이 곳은 2층이고 건넌 건물이다
이공김밥 김밥을 가득 메운 참치김밥 3000원 마요네즈는 따로 덜어주는데 요로코롬 찍어 먹으면 된다 라볶이, 치즈돈까스도 맛있다
가끔 이마트에 들러 빵을 산다 가성비 좋은 이마트 베이커리 오늘은 소세지빵을 사보았다 5개 6980원이니, 1개에 1400원꼴이다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있고 길이는 22cm로 제법 크다 생각보다 배부르진 않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빵에 안녕을 고해야한다, 츄륵ㅜ
이제는 찾기 힘든 동네 빵집 동대문경찰서 가는 길에 있던 것이 기억나 근처 온 김에 들러보았다 상투과자만 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바구니를 주는 바람에 몇 개 더 사게 됐다 앙꼬빵 2개 천원 너무 달지도 않고 알차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 상투과자 8개 천원 넘나 맛있는 거 앙금빵 3개 천원 팥앙금이랑 완두앙금이랑 섞어 사보았다 어렸을 때 어린이 날에만 먹던 추억의 제과점 빵
던킨과의 콜라보 소식을 듣고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해 궈궈 아.아 3500원 아직 나는 뜨.아이지만 어쩔 수 없이,,, 펭랑펭랑하닷 ~.~ 하나는 블루베리 하나는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던킨에서 먹던 익숙한 그 맛 펭수라도 특별할 건 없다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