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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2008 10 18 sat pm06:00~09:30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부터 까지 앵콜곡은 이 노래는 끝까지 한소절도 놓치지 말고같이 부르자는 혜성이의 말에 끝까지 함께 불렀다 사실, 나 취소할까 말까 공연 전날까지 고민했었다 잠시 쉼표,를 찍겠다고 생각했기에... 아무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가 무대에 서는 마지막 날이 온다면나도 그 무대에 함께 하자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다 올림픽 공원역 도착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그린언니와 혜원씨는 만나지 못하고5시경 공연장에 들어가 I구역을 찾아 앉았다 공연은 6시에 시작됐고 천막이 걷히고천장에서 내려오는 그네에 앉아을 부르는 혜성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을 연달아 부른다 '사랑해'라는 부분을 들으면 너무 달콤해서..
2008 03 29 Sat PM06:30~09:00 2008 03 30 Sun PM05:20~09:30 양일 다 갈 수 있었던 건, 손 떨리는 티켓전쟁을 뒤로하고뒷좌석을 택했기 때문.... 토요일만 갔었도 안타까웠고 일요일만 갔어도 안타까웠을 공연.... 혜성이 때문에 눈물 흘려본 적은 있지만 신화 때문에 눈물이 나긴 처음.... 안 울것 같던 혜성이도 에릭도 다 울었다 토요일 공연은 오른쪽 사이드에 앉아 봤고 일요일 공연은 원래 왼쪽 사이드였는데 가운데로 와서 보았다 멀리서 손톱만하게 보일지라도 정면을 보니 가슴이 뻥- 하니 뚫리는 기분.... 내 엄지손톱만하게 보이는 혜성이... 손에 잡아도 잡힐 것 같지가 않다 그래서 되려 담담히 지켜보았다 신나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그 모습을.... 한치의 흐트러..
2007 11 11 11월11일 4시40분에 집을 나서다 고대에서 체육관까지 20여분을 걸으니나타난 화정체육관 크고 넓직하고 깨끗하고 했지만....오르막길이 버겁군... >_
공연이 시작되기전 장막이 쳐진 무대 앞 First Tour2007 08 11 Sat PM06:00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이 이렇게 소중하면,사랑한단 얘기도 보잘 것 없네요그대를 보고 있으면...』 내 맘이 이래요... 혜성의 첫 솔로콘서트...소식을 접하고 급흥분과 함께 포기하려 했지만 만약,,,, 그랬다면 천만번 땅을 치고 후회했을 듯-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몽환적인 기분이 들지만 하나하나 곱씹어보니영상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Island로 시작해 Brand New까지- 2시간 30분 동안 난 혜성이만 바라봤다 게스트가 나오건,신화멤버가 나오건,뮤비가 나오건 내 시선은 오직 그에게만 향했다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보기까지시간이 많이 걸릴테니까 열심히 눈에 기억해놔야지... 하는 맘으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