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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올해 설 선물재작년 받은 스팸이 마르지도 않았건만올해도 스팸선물셋트참신하지가 않쿠나참치캔이 더 좋은데 말이지,,, 2시반에 퇴근오랜만에 낮에 퇴근하니 먼가 어색한 느낌올 해 겨울은 몇 일 빼고는 포근하다연휴동안 먹을 식재료 구입하러 홈플러스그동안 내가 쓰레기만 입에 쳐넣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제 빵과 과자 등 밀가루를 줄여야겠다먹는 양에 비해 살이 너무 안빠진다 -_-그래서 괴기반찬도 사고이거 불향 솔솔 맛있음별토마토라는데 위에 모양이 별이라 그런가특이해서 구입해 보았다과일,야채 값이 너무 비싸다여타의 토마토와 맛은 비슷과육이 좀 살짝 단단한 정도아침에 일어나서 사과와 별토와 뜨아 한 잔으로설연휴의 첫날을 시작하였다다음주 되면 또 몸서리치겠지열심히 쉬어줘야한다
2년마다 한 번씩 해야하는 국가건강검진올 해가 가기전에 헤치우고 왔다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척병원건강검진센터는 별관에 있다시설도 좋고 친절하고 체계적이고 좋다10시에 예약을 잡았는데사람들 너무 많아서 깜놀했다 ⊙_⊙ 손목태그기를 주는데 이걸로 사물함이랑각종 검진시 태그를 하면 된다위내시경은 수면검사로 6만원 추가된다이전에 다른 병원에서 쌩위내시경 했다가2차 시도에도 실패하고 못했었다 대기시간 합쳐서 2시간정도 걸렸다/신체검사 (키,몸무게,시력,청력)부인과검사소변검사채혈검사위내시경유방암검사심전도검사흉부엑스레이
이러라고 목숨바쳐 구한 나라가 아닐지언데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란수괴, 내란우두머리,단어도 어마무시하거늘무슨 만화 악당 캐릭터 이름 같아서실제가 아닌 것 같은 혼동도 든다2024년 이게 맞는가-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걸 알았다늘 지금 안다고 생각하지만어제보다 더 깨닫는다고 생각하지만언제나 하루하루 어리석다,,,
2024-04-1022대 국회의원 선거라 한다 #한동훈 #디올백 #대파 #이재명 #조국 #국짐당 #더불어만진당올해도 쟁쟁한 이번선거의 해시태그들... 사전 투표로 사무실 근처에서 하였다 인증도장 쾅 투표한 나에게 선물핫도그는 맛있어 -_-a
갑자기 실핏줄이 터졌다이유는 모르겠다첫날은 심했는데 둘째날이라 조금 나아졌다병원에 갔더니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다행히 큰 일은 아니었다다만, 건조증이 심해 이런 저런 관련 약들을 많이 받아왔다무슨 검사를 하재서 이것저것 했는데좀 과잉진료가 아닌가 읭- 했지만시신경, 녹내장, 안압, 기름샘, 황반 등다 건강하다고 하였다(2년에 한 번은 검사 받으라 한다)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이왕지사 검진하길 잘 했다 생각다만 진료비가 14만원... -_ㅜ
그래, 태생이 이기적이었지알면서도 당혹스럽다그 이기심이 조금이라도 사그라졌다면늘 그렇듯 이해하고 그려려니하며살았을지도 모른다하나부터 열까지이런 사소함마저도그 이기심에 치가 떨린다그나마 남아있던 연민마저 사라지게 한다다 태워 악만 남았다가이젠 그 악마저도 사라져서잡초 한 포기 고개도 못내밀만큼내 마음은 삭막해진다
스벅 골드레벨 무료쿠폰으로블랙글레이즈드라떼와추가로 그릭요거트를 구매하였다딸기요거트블렌디드를 주문할까고민하다가 따뜻한 거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너무 달아서 다 못먹고 그만.....그냥 먹던대로 아메리카노나 먹는 걸로
결국, 또 다시 그 계절이 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 하루하루, 일주일, 한 달, 한 계절 매일이 단조롭고 똑같기만 하면서도 매 해 변화하는 현실의 하강곡선 마음은 조급해져 오는데 특별한 목표도 없고 방향성도 없지만 덩그러니 서있기만 한 내 모습이 불안하다
흑토끼의 해 2023 광화문 광장 복토끼 나비 쫓는 나비 나눔온도 장군님,,, 대왕님,,, 연말연시를 비추는 전등
분홍곰돌이- 벨리곰이라 한다 급조한 건줄 알았는데 나름 3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엄청 큰 곰돌이의 비밀은 똥꼬에 바람을 계속 넣어주고 있었다는 거 이 곰돌이 하나로 사람들이 참 행복해하는구나 그럼 됐지 머,,, 그 햇살을 곰돌이에게- 김곰돌에게두
2021_03_09 20대 대선 4번 안철수 중도사퇴로 1번과 2번의 초박빙 찍긴 찍었는데 누가 되어도 응원하지 않고 누가 떨어져도 아쉽지 않은 정말 이상한 선거
너는 달 나는 수많은 별들 속에 그냥 그런 작은 별 너와 나 사이 멀지도 가깝지도 않기를 너의 빛이 내게도 닿을 수 있기를 항상 네 옆에 머물 수 있기를 너무 가까우면 눈이 부셔 볼 수가 없어 이정도 딱 적당한 거리 하지만 늘 반짝여줘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영원히 널 향할 수 있게
서울극장이 없어진다 한다 예전에는 영화가 토요일에 개봉을 주로 해서 토요일에는 그 앞 노점에서 오다리와 감자스틱을 먹으며 영화보고 했었는데 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구나 유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종이티켓 나름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 누구랑 봤는지 메모도 하고 사라지는게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이후부터는 주로 CGV 티켓이다 또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CGV 부터는 혼자본 것이 더 많다는 것,,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게 더 많아지는 나이 이제는 나의 인정같은 건 필요없는 자비없는 시간 올해 추석도 어김없이 흘러가는구나
2021 재보궐선거 4월 7일 수요일 6~8시 서울시장을 다시 뽑는다 국가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는 허경영좌의 슬로건은 이번 선거에도 변함없이
늘 그랬듯 어김없이 돌고 돌아 다시 봄이 왔다 2021 봄날 "난 봄이 싫어 마음이 너무 설레 너무 이뻐 사람들은 바보야 이렇게 이쁜 계절에 결혼을 하고 그럼 자기 여자나 남자를 보느라 계절을 못보쟎아 바보들,,, 봄인데 봄을 보지" 봄이 되면 항상 떠오르는 드라마 대사中 새로울 것도 없는데 사람들은 다들 수줍게 행복해한다 I purple you, an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