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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대보름 맞이 엄마의 반찬 꾸러미 오곡밥 미역줄거리 시래기 진미채 달랑무 그리고 먹다 남은 치킨강정 냠냠 ^0^
봄이 왔었는지 꽃이 폈는지도 잊고 살았던 코로나가 잠식해버린 2020 대한민국의 봄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어김없이 다시 봄 점심시간을 틈타 져가는 벚꽃을 붙잡고 봄을 담아보았다 팝콘같은 꽃잎들이 어깨에 내려앉으면 또다시 여름이 오겠지 그땐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되어있을까, 낮잠자는 오리 곁에 조심스레 다가가 찍어보았다 눈에 졸음이 그득하다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SEOUL FASHION WEEK S/S 2020 그 중 10/16 BOURIE 쇼를 관람하였다 입장하는데는 30분 걸리는데 쇼는 10분만에 끝난 것 같다
올해는 추위가 유독 더 춥고 더 빠르게 와버렸다 10월초에 벌써부터 극세사이불이라니,,,,, 늘 그렇듯, 반갑지 않다
가을날의 동네 한바퀴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일년에 몇 일 없을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쾌청한 하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 상쾌하고 적절하게 불어오는 바람 모과도 주렁주렁 열렸다 햇살아래 말려지는 도토리,,,,
구름과 하늘의 경계가 너무 선명하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몽글몽글한 구름 어느 순간부터 미세먼지 예보를 안보게 되었다 새파란 하늘이 주는 고마움을 되새겨 본다
2018-12-31 89.1MHz 부제_올.방.마 (올해의 방송을 마치며) 남산 팔각정에서 장항준 디제이님, 항디,, 방송 전에 대본 열심히 보시는 거 같은데 왜 항상 헤매실까ㅋ 무릎담요를 받았다 담요를 준다는 찐디의 말에 로고 극혐이라던 사연이 생각났다ㅋ 찐디는 너무 너무 착한 거 같다 그냥 품성 자체가 그런거 같다 살다보니 사람의 천성이란 감추려고 해도 감추어지지 않음을 느낀다 사람들 많이 오면 집에 갈 때 길막힌다고 오지 말라고ㅋ 너무너무 하기 싫어하셨지만 무슨 말을 해도 밉지 않은 이유는 뭘까 감독님 애정합니다♥ 롱패딩 없다고 하셨는데 하나 장만하셨나보다ㅎ 초대가수 마이티마우스 장쌤의 정체가 밝혀졌다 유독 어린이에 약한 모습의 항디 너무 창피해하셨다능 ~.~ 나중에는 패딩도 벗어제끼고ㅋ 초대가수 ..
당신과 나 사이적당한 거리 별은 너무 가까이 있으면도리어 그가 내뿜는 빛 때문에 볼 수 없다 하지만,늘 반짝여줘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4년만에 또다시 돌아온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숭례초등학교에서 하였다요즘 초등학교는 화장실이 아주 좋아졌네-세삼 격세지감을 느끼며 ~.~ 역시나 가장 관심사가 큰 것은서울시장다 맘에 안들지만, 흠흠... 데헷데헷 ~.~
어느 북촌작업실쉬는 날 닫힌 가게,잠깐 머물러 보았다 바무와케로의 땅콩장수- 라쿠짱일명, 땅콩개너무 귀여운 거 이런 느낌나도 참 좋아하는데
나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언제나 HS with mic 네가 웃으면 나는 좋아 네가 노래 부르면 참 행복해 늘 음반내주고 노래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 이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게되었어 그래서, 네가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혼방특집이날은 컬투쇼 어워즈로 진행되었다1부 게스트로 송은이와 김숙, 슬리피가 나왔다 2부에는 바다가 나와 캐롤송을 불렀다 월요일 게스트인 문세윤과 뮤지런투유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시상 기념 포토타임 정찬우, 김태균 두 디제이님한 50명 되는 사람들과 일일이 다 사진을 찍어주셨다재밌게 잘 들었어요^*^ 다 함께 선물로 받은 머그잔에커피를 타 마셔보았다
코스모스졸업-오늘 하늘은 정말다시 없을 맑음이었다 개별 학위수여를 위해네오관으로 이동- 하핫-거, 쑥쓰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