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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첫째날 _묵호등대공원 흔들다리에서 흔들리며 _펜션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둘째날 _대금굴 가는 길 _낭만 가득한 낭만가도에서 셋째날 _망상해수욕장에서 망상에 잠기며 솔로를 즐기는 중 넷째날 _바다열차타고 정동진에 도착! 다섯째날 _이사부 사자공원에서
서울시장/교육감/구청장/시의원/비례대표 등 총 7표를 투표하던 날 당당히 서울시민으로써 한 표 행사! 집 앞 동사무소 2층에서- 신분증이 없는 관계루다가 여권으루-
평일 커피숍에서 나른한 대화- 내가 꿈꾸던 일상의 모습중 하나였지 대학로의 자주가는 커피숍- 모처럼 연락뜸했던 친한 언니와 통화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창 밖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생각도하고 Cafe Bono 까페 보노 그래- 이게 길이라면,,,
오랜만에 찾은 팔각정 저멀리 손에 잡힐 듯 반짝이는 남산타워 2014년 라 불리던 날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_첫날, KTX 안에서 _해운대 바닷가에서 _닻이 내려진 조형물 앞에서 _유람선을 타려고 대기중인데 어느 꼬마가 와서 말을 건다 _배를 타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_동백공원 가는 길 -숙소 앞에서 _숙소의 상징 에그씨 _우리가 묶었던 방 앞에서 _2층 침대에서 포즈잡고 (잘 때는 뜨끈한 바닥에서 잤다능) _태종대에 올라 _등대로 가는 길, 커다란 조형물 앞에서 _등대에 있는 도서관에서 한 컷 _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순방후 다시 부산역으로 가는 길
"단순함, 명료함 그리고 효율성 속에는근원적이면서도 오래가는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진정한 단순함이란,복잡한 장식을 없애는 것이 아닌,오히려 복잡한 것들에 분명한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퐁 5S가 나오면서 완전히 싹 바뀐 새로운 7버전- 아이콘이 커지고 검색페이지가 없어졌으며 구석구석 디자인이 싹 재편성되었다 아이폰 업그레이드하면 늘 긴장된다 하다가 먹통되어 자료가 싹- 날려가버린 경우가 있었기때문에 뭐, 더 나아진 점도 분명 있고 그런데 나는 아직 그래도 예전 GUI가 더 나은 것 같다 뭐, 또 익숙해지겠지-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오늘도 두려움없이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천천히 가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번학기 과 1등을 해서 장학증서를 받으러 학교 가는길- 이렇게 파란 하늘아래 달콤한 바람- 교정에 있는 학생들을 보니그 젊음이 무척이나 그립고 부러워졌다 20분 늦게 도착했다 -_- 아직 축사를 하는 중이라 안내요원에 따라 살포시 자리에 앉았다 나는 설마 단상 위에 올라가서 받는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시선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사진까지 찍힐 줄 알았으면 신경좀 쓰고 갈껄- 이게 장학증서- 이 걸 받고보니 이번 학기도 욕심이 좀 생기네- 이 사진은 저 뒤로 아웃포커싱되어 잡힌 깨알같은 내모습 :0 그날 강의를 하신 디자인과 교수님-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인터뷰까지... O_o 어이쿠... 여러모로 당황했음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석식만찬 :D 그리고 받아온 기념 머그잔-
_파리의 앞 _퐁네프의 사탕가게 _너무나 유명한 파리의 명소 에펠탑 _그림같은 세느강 _파리의 사크레쾨르 대성당 _파리에서 브런치를,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식당 직원분이 함께 해주셨다 센스쟁이 후후훗! _파리의 어느 로드샵 앞에서 _런던 아이를 등에 업고 _파리의 무슨 탑과 뚱한 표정 ;( _런던의 상징 빨간 버스와 빨간 전화부스 _런던의 밤 _파리의 벼룩시장에서 만쉐를 부르다 _파리의 무슨 벽돌 건물 앞에서 _어느 광장의 유명한 분수대 _파리의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_런던의 빨간 2층버스 내부 _리버티 백화점앞 에서 까르보나라 _런던아이 안에서 _ 관람후 잠시 쉬는 시간 _일상적인 번화가의 거리 _2층버스, 정말 운치있다 _파리의 벼룩시장을 뒤지며 _어느 벽면앞에서 _파리의 로드샵앞에서 _파리의 복잡한 지..
근속 5주년 기념 축하그렇다고 한다 축하와 동정을 하려면돈으로 줘 이딴게 다 무슨 소용이니 회사에 목매지마그냥 월급이나 받고 그만큼만 일해공직에 있는 것도 아니고근속이 무슨 의미가 있니노예생활 갱신중인거지
그냥 창가 귀퉁이에 방치해논 선인장 나도 모르는 사이 엄청 자랐구나- "선인장 잘라봤어요? 선인장을 잘라보면, 온통 그 안에 물이예요. 눈물처럼 찝찔한 물이요. 그때부터 선인장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나 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 난, 성우 선배가 왠지, 선인장 같아요..." 드라마 5회 준희의 대사
2013 08 03 저녁즈음의 서울 하늘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이날 날씨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이상했다 비가 지붕을 뚫을 듯 오다가 언제그랬냐는 듯 햇빛이 쨍쨍 또다시 비가 억수같이 오다가 이런 상황을 4,5번을 반복한 것 같다 하늘을 보니... 또다시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갔던 명동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감회가 새롭다- 생선모양의 모빌이 하늘을 장식하고 있네- 아마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듯-
이선균 전혜진님 청첩장을 받아 난생 처음 연예인 결혼식에 참석해 보았다 청첩장에도 배우포스가 뿜뿜이로구나 ~..~ 2009. 5. 23. 토요일 유해진, 예지원, 이민기도 코앞에서 보았다 역시 배우들은 포스가 남다르네 그려,,,,
구로쪽에 가면 지나가는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저 비행기에서는 내가 안보이겠지 멀리보면 점만도 못한 부피를 가졌는데 삶의 부피는 왜 이렇게 큰걸까-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멀리멀리-
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에 위치한 지하상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샵이 즐비하다 귀여운 치와와 인형 나는 치와와 좋아... 웬지 불쌍해 보여- 5천원에 구입한 앤틱한 재봉틀 소품 게다가 연필도 깎을 수 있다 O_o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코너 장식장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난다 거친 그레이의 벽면과 조명 별 것 아닌 듯 하지만 멋스러워 보인다 구입한 빈티지한 서랍장 색상이며 재질이며 다 맘에 들었다 이런 화장대 좋아하지만.... 가격이 엄청나다무려 96만원 테이블- 색상의 조화가 조잡하지 않고 낭만적이다
가구거리로 유명한 곳중 한 곳인논현 가구거리 7호선 논현역 8번 출구에서 내리거나 버스정류장으로는 영동사거리에서 하차 학동역에서 논현역으로 이어지는 길가에 다양한 가구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다 앤틱/빈티지/모던/젠 스타일부터 전통가구까지 출입문이 멋있다 빈티지하고 모던한 느낌의 가구점 입구부터 웬지- 유니크 다양한 가구들 센스있는 소품 빈티지한 이 의자-하지만 무려 가격이 96만원!!!! O_o 질감이 느껴지는 테이블 거친 느낌의 그레이톤의 벽과 심플한 쇼파가 잘 어울린다 목각인형들이 너무 귀엽다 베란다나 야외 테라스에 잘 어울릴 듯 한 벤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철재질의 의자 리바트 소품샵 벽면에 장식할 수 있는 촛대장식 주방용품과 인테리어용품 촬영용 소품을 몇 개 구입해 보았다 3개 세트로 6만원 즈음..
2012년 12월 19일(수)는대통령 선거일 투표란- 이 사람을 지지해서 행사하는 한 표 저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해 찍는 한 표 둘 중 어느 것이라도 투표는 해야하는 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유명한 혜님 스님의 인생철학서 근데요, 스님멈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어떡해야 하나요,,,
청담동 촬영이 결정된 후회의를 거쳐 나온 컨셉 하지만 베이비 촬영은 계획되로 촬영이 쉽지 않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계속 수정에 수정 꽤 비용을 지불하고 하는 촬영이라 촬영분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계속 끌고 가야 한다 스튜디오에 구비된 다양한 소품들- 저 고깔모자는 스튜디오 사장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조명을 세팅하고-슬슬 촬영이 시작 이곳에서도 촬영하고 이곳에서도 촬영해야 한다 다행히 아이가 양을 좋아했다 베이비 촬영은 정말 쉽지 않다 원하는 각이 안나오기도 하고 표정도 잡기 쉽지 않다 촬영을 마치고 나면나의 영혼은 내 몸과 분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