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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삼청동에서 봤던 땅콩사자는 사자가 아닌 개였다!!! 적쟎은 충격이었다능 O_o 라쿠짱은 일본 동화책 에 등장하는 땅콩장수라 한다 일명 '땅콩개' 색상과 꼬랑지, 주둥이 모양을 추정해서 사자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쩐지, 땅콩사자로 검색을 하니 전혀 나오지 않았다 저 긔엽쥬
전인권 「사랑한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자신을 무척 사랑해주었던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너무 슬픈 곡 말고담배 한 개비 술 한잔으로 달랠 수 있는곡을 만들고 싶었고그..
lyrics by 정준일 아주 오래전 일이었지 기억속에 희미한 낡은 멜로디 영원 할 수 없다 믿었지 끝날것을 알았지 항상 그랬던것 처럼 담담히 걷던길 문득 멈춘 그곳에 버려졌던 나의 눈물이 환하게 빛나고 있잖아 마음이 없는 이 길끝에서 난 늘 노래할게 끝나지 않을 어둠속에서 난 늘 노래할게 지켜내야 할 소중한 기억이 있잖아 그날들을 생각해
Paul Gauguin, 1897 Where do we come from? Who are we? Where are we going?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냉장고를 털어 김밥을 만들어 보았다 비빔국수 해먹으려고 산 당근 우동 끓일때 넣으려고 산 오뎅 부대찌게 해먹으려 산 햄 늘 쟁여놓는 계란 훌륭한 조합-
와플기계를 구입하려 했지만가격과 설겆이를 생각해 팬으로 구입하였다10900원 와플믹스도 같이 구입하였다와플믹스와 물 1:1로 해서 반죽하면 된다능3900원 처음 굽는거라 기름을 조금 두른후 닦아주었다약한 불로 살살-모양은 제법 그럴싸 바삭바삭 잘 구워졌다능 이 때를 대비해 미리 사둔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마싰쪙 ~_~ 두번째로 구우니타지도 않고 색이 예쁘게 나왔다다음에는 과일과 생크림을 좀 사야겠다
이제 마지막 인사를 건네요아쉬운 맘은 미소로 대신해요흐르는 눈물 번지는 기억에무거운 발걸음이겠지만 그만 떠나가줘요기억 속에서 그대똑같은 슬픈 하루가 지나고그 모든 기억의 끝에다시 오늘을 채워가요 사랑한다면 두려울 게 없지만지켜낸다는 건 언제나 두려웠겠죠잃어버린 마음 무력해진 믿음은수많은 원망의 밤을 남겨도 또 다른 슬픈 하루가 지나고그 모든 기억의 끝에난 다시 오늘을 채워가요 함께 손을 마주잡은나란한 걸음으로새겨놓은 추억을 마주하게 되면지켜지지 못해 흩어진 약속의 말들머릿속 가득 맴돌겠지만 끝없이 그대 모습이 떠올라내겐 오늘이 없어어제를 살아또 다시 오늘 난 그대를 떠나요 내 맘 속에 숨쉬는 모든 기억이그 아무것도 남기지 않게
봄을 맞아 립제품을 사보았다 미샤 벨벳 립 플루이드 샘플을 보내주었는데 이것만으로도 한 철 충분히 쓸 양이었다 본품인데 케이스가 사각으로 독특하다 사실, 립스틱보다 봄신상을 사면 브러쉬세트를 4900원에 살 수 있어 구매했다 본품보다 사은품에 혹-한 브러쉬는 4개가 들어가 있는데 틴케이스 안에 안섞이게 보관이 가능해서 좋은 거 같다
프리즘 티켓북 Navy 티켓이 제법 모여 구입해 보았다 100장을 담을 수 있다 그때는 인터넷예매가 없어서 은행에서 표를 샀었다 제일은행에 문 열자마자 들어가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좋니 (Lyrics by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Benefit단델리온 위시스 Present립글로스마스카라치크하이라이터립밤미니 사이즈의 알찬 구성 사용해본 결과, 립글로스- 별로 바른지 티가 안남마스카라- 굿굿하이라이터- 그닥밤- 유용치크- 좋음, 붓이 너무 째깐함
BOBBI BROWN EyeShadow 비행기 안에서 구입 :D 2단으로 되어있다- 누드톤의 8가지 컬러 대충 이렇다 다 페이보릿 컬러가 될 듯-
후유증중에서 사랑해,라는 말이너무 절절해서듣고 또 듣고 싶어져너의 목소리로 듣는사...랑해,,,,,,미칠 것 같아 보고싶은데
BOBBI BROWN Eye Shadow 17호 Shell 펄 없는 베이지 톤 베이스용으로 구입
곱게 자랐어요작사작곡. 커피소년 곱게 자랐어요 받기만 했어요 눈물도 모르고 아픔도 몰라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공주처럼 자랐죠 아니 공주라 했죠 그만큼이나 나를 아껴줬어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무심코 돌 하나 던진건가요 잠시 쉬었다 가는건가요 사랑이라 믿었던 내 시간은 뭔가요 그냥 이렇게 날 버린건가요 사랑한다는 거짓말 말아요 그대 눈에 진심이 없어요 변하는 그대 맘을 지킬 맘도 없잖아요 미안하다는 말은 제발 말아요 내 모든걸 다 주었죠 영원할거라 믿기도 했었죠 또 속았네요 또..
김동률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그 속에 나는 항상 어쩔 줄 몰랐지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안달했던 내가 있지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와르르 무너질까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아직 너와 함께 살고 있지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지우려 애써 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더 선명해져서어느덧 너의 기억들과 살아가는또 죽어가는 나 네가 떠난 뒤 매일 되감던 기억의 조각들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그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더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았을 뿐 넌 나를 사랑했었고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터키로 여행을 다녀온 큰언니의 선물 초콜릿인줄 알았지만 젤리같은- 안에 피스타치오가 들어있어 고소하다 커피랑 하루에 5개정도만 먹으려 했건만... 이틀만에.... 빈박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