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tory/캘리.쓰고적다 (28)
풀때기요정
그동안 잘 견딘 것 같아요 이제는 웃기도 하죠 친구들과 어울려 가끔은 영화도 보고 체념을 배우죠 아무런 걱정말아요 일부로 지난 날로 되돌리는 일 나 없을테니까 더 이상 울지않아요 내 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 준비 해야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요 다 잊은거라 믿어왔었는데 그게 잘 되질 않아요 어떻게 잊었냐고 누가 내게 물었을때 웃고 말았지만 어차피 잊지 못하죠 그져 내 맘속에 그리움 하나로 남겨질테니까 그대 날 떠나가지만 돌아서지 말아요 난 이미 그 곳에 서있지 않아요 언제가 다시 만나면 나먼저 외면해도 날 뒤에서 부르지 말아요
어쩜 살아가다 보면 한 번은 날 찾을지 몰라 난 그 기대 하나로 오늘도 힘겹게 버틴 걸 난 참 기억력도 좋지 않은데 왜 너의 관한 건 그 사소한 추억들 까지도 생각이 나는지 너를 잊을 순 없지만 붙잡고 싶지만 이별 앞에서 할 수 있는 건 좋은 기억이라도 남도록 편히 보내 주는 일 혼자 남아도 괜찮아 가도 괜찮아 세상에 제일 자신 있는 건 내가 언제나 그래 왔듯이 너를 기다리는 일 부디 하루 빨리 좋은 사람과 행복하길 바래 그래야만 내 마음 속에서 널 보낼 것 같아 이젠 멀어져 가지만 잠시였지만 태어나 처음 잘한 듯 한 건 내겐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를 사랑했던 일 서로가 하나씩 이별의 선물을 나눠간 거잖아 난 마음을 준 대신 넌 내게 추억을 준거야 다시 또 나를 살아가게 할거야 날 아프게 했지만 울게 했지..
FAKE LOVE Lyrics by Pdogg, 방시혁, RM 태형아... 널 위해서라면 난....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어 널 위해서라면 난 아파도 강한 척 할 수가 있었어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이뤄지지 않는 꿈 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키웠어 I'm so sick of thi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I'm so sorry but it'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I wanna be a good man just for you 세상을 줬네 just for you 전부 바꿨어 just for you Now I dunno me, who are you 우리만의 숲 너는 없었어 내가 왔던 ..
My lullaby track list중의 하나인 네시 (4 o'clock) 태형이가 쓴 예쁜 노랫말 그냥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쓰고 싶었어 / 어느 날 달에게 길고 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뿐인데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 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난 어쩔 수없이 별 수 없이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I call you moonchild..
그므시라꼬 김태형 作 / 석진아 무대하다 안무 한 번 틀렸다고 슬퍼하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다음엔 그 부분 안틀리면 되지 으쌰으쌰 / 남준아 손키스하고 멘붕오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너의 손키스로 인해 많은 아미분들이 심쿵을 한다 콩닥콩닥 / 윤기야 다음 생엔 돌멩이로 태어나고 싶어 하는데 걱정 말거라 그므시라꼬 내가 항상 그걸 몸에 지녀 너와 아름다운 곳을 많이 가리라 돌멩 돌멩 / 호석아 무대에서 안무 틀리면 항상 무서운 표정 짓는데 그러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천려일실 한 번 쯤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따뜻한 미소로 보아다오 뿌잉뿌잉 / 지민아 다이어트 때문에 음이탈 때문에 무대 한 번 실수한 거 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넌 무대에서 뭘 해도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멋진 사람인..
Lyrics by 정준일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과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니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줘 외롭고 불..
모든게 끝났다 네놈은 길이 아닌 길을 달려온게야,, 길이 아닌 길이라,, 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썩은 세상에 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 어리석은 소리 마라 결국 네 놈이 이른 길은 죽음을 자초하는 벼랑일 뿐이야 틀렸소, 내 오늘 이곳에 뼈를 묻겠지만 내가 죽은 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내기 위해 걸을 것이오 언젠가는 그들의 피와 혼이 계곡을 메꾸고 강을 메꾸고 반드시 새로운 길을, 반드시 새 세상을 열 것이오, 나는 지금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니오,, 다만,, 재희야,,,,,
Voyagelyrics by Vink Everything was so easy back then그렇게 우리 함께 있다는게 그땐 모든 게 쉬웠었지서로를 가질 수 있다는게 그때는 마냥 너무 좋기만 했어 네 모든 걸 주겠다고끝까지 널 믿으라고 그때는 마냥 쉽게 웃어버렸어 숨막히는 눈빛과 아찔한 그 숨결과 갖지 못해 더욱 소중했던 네 비밀들 다 모두 거짓이라고너무 미안하다고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은 지우라고 이젠 모두 지난 일인걸하염없이 눈물 흘려도 또 끝내 놓아버린 네 손길이 그리워도 차라리 다 잘 된 일인걸이렇게 널 잊는다는게 아무렇지 않은 듯 나 쉽지만은 않지만 너무나 사랑했던 너와나이별이란 걸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아 그러나 모르겠어 널 못 잊겠어사랑이 이런 건 줄 누가 알았겠어 그리워 아름다웠던 그대의 미..
PromiseDevotionDestinyEternity and Love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forever 난 바보처럼요즘 세상에도운명이라는 말을 믿어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한해 또 한해 지날수록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서 있을게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 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세상과 싸워 나가며너의 자릴 마련하겠어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영원히
전인권 「사랑한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자신을 무척 사랑해주었던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너무 슬픈 곡 말고담배 한 개비 술 한잔으로 달랠 수 있는곡을 만들고 싶었고그..
lyrics by 정준일 아주 오래전 일이었지 기억속에 희미한 낡은 멜로디 영원 할 수 없다 믿었지 끝날것을 알았지 항상 그랬던것 처럼 담담히 걷던길 문득 멈춘 그곳에 버려졌던 나의 눈물이 환하게 빛나고 있잖아 마음이 없는 이 길끝에서 난 늘 노래할게 끝나지 않을 어둠속에서 난 늘 노래할게 지켜내야 할 소중한 기억이 있잖아 그날들을 생각해
이제 마지막 인사를 건네요아쉬운 맘은 미소로 대신해요흐르는 눈물 번지는 기억에무거운 발걸음이겠지만 그만 떠나가줘요기억 속에서 그대똑같은 슬픈 하루가 지나고그 모든 기억의 끝에다시 오늘을 채워가요 사랑한다면 두려울 게 없지만지켜낸다는 건 언제나 두려웠겠죠잃어버린 마음 무력해진 믿음은수많은 원망의 밤을 남겨도 또 다른 슬픈 하루가 지나고그 모든 기억의 끝에난 다시 오늘을 채워가요 함께 손을 마주잡은나란한 걸음으로새겨놓은 추억을 마주하게 되면지켜지지 못해 흩어진 약속의 말들머릿속 가득 맴돌겠지만 끝없이 그대 모습이 떠올라내겐 오늘이 없어어제를 살아또 다시 오늘 난 그대를 떠나요 내 맘 속에 숨쉬는 모든 기억이그 아무것도 남기지 않게
좋니 (Lyrics by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후유증중에서 사랑해,라는 말이너무 절절해서듣고 또 듣고 싶어져너의 목소리로 듣는사...랑해,,,,,,미칠 것 같아 보고싶은데
곱게 자랐어요작사작곡. 커피소년 곱게 자랐어요 받기만 했어요 눈물도 모르고 아픔도 몰라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공주처럼 자랐죠 아니 공주라 했죠 그만큼이나 나를 아껴줬어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무심코 돌 하나 던진건가요 잠시 쉬었다 가는건가요 사랑이라 믿었던 내 시간은 뭔가요 그냥 이렇게 날 버린건가요 사랑한다는 거짓말 말아요 그대 눈에 진심이 없어요 변하는 그대 맘을 지킬 맘도 없잖아요 미안하다는 말은 제발 말아요 내 모든걸 다 주었죠 영원할거라 믿기도 했었죠 또 속았네요 또..
김동률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그 속에 나는 항상 어쩔 줄 몰랐지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안달했던 내가 있지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와르르 무너질까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아직 너와 함께 살고 있지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지우려 애써 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더 선명해져서어느덧 너의 기억들과 살아가는또 죽어가는 나 네가 떠난 뒤 매일 되감던 기억의 조각들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그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더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았을 뿐 넌 나를 사랑했었고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