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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기요정
숙소 조식 토스트와 커피를 직접 내려주셨다 그리고 바닷가앞 예쁜 까페에 갔다 커피해요 카페라떼와 피넛라떼 오늘도 날이 예사롭지 않구나 ( -_.- ) 파도가 엄청 인다 민트와 블루의 적절한 그라데이션의 바다 사주 자판기인데 동전이 없으므로 패쓰- 무슨 물괴기인지는 몰라도 잘 말려지고 있었다 인더스트리얼 갬성의 조형물 조금만 걸어가면 활어회 센터가 나오는데 횟감을 사서 올라가서 먹을 수 있다 많은 어선들이 임무를 마치고 정박해 있다 그 반대편으로 한 아저씨가 낚시중이다 저긴 어떻게 들어간 거지,,,, 조금 위험해 보였다 활어회는 어제 먹었으므로 오늘은 물회를 먹기로 했다 :- ) 세꼬시 물회 시원하고 쫄깃하다 오징어 순대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잘 씹힌다 안주로 딱이다 잠시 시장에 들러 조금 출출해서 호떡을..
어쩌다 갑자기 속초행 1박2일 게스트하우스 속초휘테에서 1박 숙소가 아담하고 깨끗하니 좋았다 걷는 길에 예쁜 담벼락도 발견하고 바닷가를 왔으니 모처럼 회를 또 먹어봐야겠징 우럭 광어 농어라는데 뭔지 구분은 안가지만 어쨋든 회는 맛있다 아직은 황량한 바닷가 갈매기만 나를 부르네 비까지 추적추적 날씨가 많이 추웠고 돌풍이 불어 파도가 제법 세게 쳤다 그래서 까페로 오베르망 베이커리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셨는지 인증간판도 붙어있고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는지 세련되고 깔끔하고 그랬다 사람이 없어서 바다 앞 창가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앞으로 알려지면 북적북적 하겠지 여기는 3층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편하게 올라왔다 여름되면 아마 옆에 정원도 오픈할 듯 하다 날이 추워서 따뜻한 라떼를 마셨다 닭강정으로 유명하다고..
체스키까지 데려다준 차 중간에 휴게소에 들렸다 조용한 고속도로- 체스키 성을 지키는 불곰- 무슨 전설이 있었는데... 동화마을 같은 체스키 전경 네츄럴한 영국식 정원과 각잡힌 프랑스식 정원이 한 곳에 있다 점심식사를 한 곳-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했고 특히나 화장실이 굿- 서빙하신 아저씨도 친절했다 샐러드와 생선요리 흑맥주와 메인요리 맥주도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족발요리보다 더 맛있었다-
숙소에서 나와 카를교 가는 길- 아르누보의 유명한 작가 레스토랑의 간판마저도 아름답다 비누거품으로 물들인 거리 벼룩시장인 하벨마켓 초콜릿이랑 인형들을 샀다 사진으로 워낙 많이 봐서 익숙한 굴뚝빵- 이 자체로도 달달해서 기본으로 먹는 것을 추천 시계탑 전망대에 오르려면 입장권을 사야한다 줄도 워낙 길어서 그냥 아래에서 보는 걸로 만족- 저 시계를 탐낸 다른 국가에서 시계를 제작한 장인에게 주문하려다 그것을 허용할 수 없는 귀족들이그 장인의 눈을 멀게 했다는... 실화인지,, 설화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고풍적이고 아름다은 시계 부활절을 앞두고 카를교 위에서- 유명하신 신부님상 이 신부님 아래에 석상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역시나 다들 사진찍느라 줄이 길다 점심 먹으러- 우리나라로 치면 족발인데 써는게 너..
프라하 시내 벤체슬라스 광장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가물가물) 말이 앞 발을 들고있는 것은 비극적인 마감을 상징한다고- 그냥 사는 집이겠지 근데 다 예뻐보인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트램- 바쁘지만 느긋한 도시 그래서 더 운치가 더 있는 듯 하다 이곳은 대부분이 돌바닥이라 구두를 신고 걷기가 힘들 듯 하다 특히나 뾰족굽은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으로 와서 성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입구쪽 건물에 들어가 티켓을 사야한다 타로카드에서 많이 보던 언제나 그렇듯- 성당안의 그 웅장함에 압도당한다 프라하의 상징 붉은 지붕 웬지 앤이 반겨줄 것 같은 다락방의 창문 앤의 집은 초록색 지붕이었지만- 전세계 뷰 3위로 꼽혔다는 프라하성 내의 스타벅스 이 곳은 화장실이 무료다 프라하 사람들이 좋아한다던 그 앞에서 ..
IBIS PRAHA OLD TOWN5일간 묵었던 숙소-그 안에 애용했던 조식부페 조식부페에 푸드파이터가 나타났다 빵, 커피, 샐러드, 치즈다 너무너무 맛있음 고소한 바게뜨며파운드케익매일 이런 조식을 먹으면 살찌겠지... 다시 봐도 또 생각나게 하는- 블루베리 요거트와시지만 달았던 귤도-겨란찜같은 겨란후라이도- 5일간 반겨준 즐거운 숙소- Mustek역에 가는데비록 한 정거장이지만혹여나 길을 잃을까- 지하철을 탔다 24시간 이용권-가이드 말에 의하면 1초도 안봐준다고 한다 24시간동안 대중교통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입장시 탈 때 한 번만 시간을 마킹하면 된다(우리나라처럼 타고 내릴 때마다 마킹 안해두 됨) 모이기로 한 광장빨간 전차-여기서부터 시작-
16_03_11_금 인천공항을 떠나며 서울발 모스크바행의 첫번째 기내식- 연두부인줄 알았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익이었다- 서울발 모스크바행의 두번째 기내식- 기압차로 인해 오예스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다 경유지인 모스크바 공항- 낯선 이스라엘 국적기 모스크바발 서울행의 첫번째 기내식 빵순이인 나로서도 조금 부담스러웠던 발효빵들- 모스크바발 서울행의 두번째 기내식 핫케익과 샐러드- 모스크바 공항에서 경유 도장을 찍고- 모스크바에서 프라하로 갈때 이용한 비행기에서 준 샌드위치- 짭쪼릅하니 맛나다-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아마도 러시아 상공 어딘가였겠지- 기내식에 있었던 포춘쿠키-
이사부 사자공원 다양한 사자상이 진열되어 있다 잘 정돈된 산책길을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사자 조각상 및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사부 장군님! 유리공예품도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한다 신청하면 일일체험도 할 수 있는 듯- 11시 9분 청량리행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강릉에서 삼척까지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바다열차 창 밖 풍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된 실내- 저 멀리 펼쳐진 바다- 정동진역에서 내려 약 10분간 정차한다 강릉까지 가려면 다시 열차를 타면 된다 정동진역 역 한 옆에 사람들의 사연을 담은 타일편지 경복궁의 정동쪽이라 해서 정동진 바다열차 시간표 오늘은 5시 7분에 해가 떴다 일명 고현정 소나무 아련한 1994년... 허기를 달래준 핫도그와 떡볶이 역 밖으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모래시계 공원이 나온다 저 멀리 언덕위의 배 그 것은 호텔 저걸 어떻게 저기다 올려다놨을까- 잠시 걸터앉아 바다 감상 정동진에서 동해로 돌아올 때는 일반열차로-
아직은 한적한 7월초의 바다 이제 곧 사람들로 꽉 차겠지- 파도가 밀려온다 오랜만에 내가 왔숴! 조개 껍데기도 모아보고- 그 중에 대왕껍데기 조개도 잡았다- 이걸로 조개미역국 끓여먹음 ^-^ 바다 속에 발을 담그니 마음까지 쾌청해지네- 내 하트를 받아줘- 오늘 점심은 세자매 막국수- 쫄깃쫄깃 시원하다-
삼척에 있는 환선굴과 대금굴 모노레일이 생겨 올라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졌다 환선굴은 예전에 가봤으므로 대금굴로 궈궈! 그 안에 작은 정원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개구리 약수 반짝이는 물줄기- 요즘 아이들은 이게 뭔지 모르겠지... 아련아련- 시원한 물줄기의 작은 폭포 귀여운 다람쥐도 만났다 대금굴 입장료는 12000원 예약은 필수! 모노레일을 타고 입구까지 들어간다 굴 안에서 사진촬영은 금지 입장시 이어폰을 왜 주나 했더니 안내원이 함께 다니며 하나하나 설명을 해준다 잘 안들릴때도 있지만 그냥 보는 것보다는 확실히 각인이 되는 듯 동굴안은 어마무시하다- 이런 관광지나 문화재를 보면 맘이 꼭 편하지만은 않다 이걸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까- 자연도 대단하지만 인간도 대단한 것 같다 점심은 ..
약 3시간 좀 넘게 걸린다 중간에 평창휴게소에서 한 번 쉼 새롭게 신축한 동해버스터미널 묵호 등대 해양문화공간 떠난 길을 비출 뿐 길을 떠나지 않는다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바다 외로운 등대가 바다를 지키네- 여름의 초입- 한적함이 느껴지는 파도소리 색깔이 너무 예쁘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활용된 곳 송혜교 차태현 주연의 이승기 한효주가 나온 출렁다리 아래로 내려오면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허름하지만 정감가는 국수집 열무김치와 무채나물의 단촐한 반찬 얼큰한 장칼국수 홍합도 많이 들어가 있다 귀여운 자두가 한바구니에 오천원 상콤상콤-
다시 해운대역에서 태종대로 가기위해 부산역으로! 약 40여분 버스를 타고 도착한 태종대 시간상 다 올라가진 못했다 저 멀리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 계속 강추위가 기승을 펼치더니 여행갔던 이틀간 봄이 느껴지는 포근한 날씨 유람선도 다니고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체 저 돌위에 어떻게 올라간건지- 저 멀리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주전자섬과 바다 모자상- 자살하는 사람들에게 고하는 글도 함께 등대로 가는 길 인어상이 있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낙서들 니네 사랑은 아직도 유효하냐? 우체통이 있다 사연을 쓰면 선원들에게 편지가 전달된다 큰 조형물 다시 버스를 타고 나와 자갈치 시장으로- 세련된 현대식 건물 아래 정감이 느껴지는 시장들 길을 건너면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이 있다 그 유명한 씨앗호떡! 호떡이라기보다 ..
해운대에 번화가에 위치한 전통시장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먹음직스러운 많은 먹거리가 있었지만맥주와 함께 하기 위해 닭강정을 사왔다여행을 축하하며가볍게 한 캔씩-해운대역 부근의 에그호스텔Hotels.com에서 예약완료!아기자기한 느낌의 호스텔그래, 내가 왔다-안녕해운대?204호에서 묶었다2층침대-근데 결국 따땃한 바닥에서 잤다능-2층에 올라가서 인증샷-숙소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지만방이며 욕실이며 깨끗한 편아침에 일어나조식 먹으러 주방으로 궈궈여행객들의 다양한 흔적들이 보인다이 곳은 클레이 점토가 구비되어 있어누구나 만들어서 장식해도 된다고마워요! 한 켠에 있는 소품들-나도 기념으로우정 뺏지를 만들어 진열-유치하지만 흔적을 남기고-토스트와 커피를 먹고다시 출발!
아침 8시 10분 KTX를 타고 나는 떠나네- 부산으로 2시간 30여분 지나 부산역 도착 3번째 오는 부산 전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려 좀 만 걸어가면 바로 바다가 뙇! 바다를 좀 걷다가 유람선 궈궈씽 요것이 유람선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추운 날씨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다 물살을 가르고 전진한다 방파제 마치 팝콘 같다- 어김없이 새우깡 달라고 날아오는 갈매기떼 바닷바람이 많이 차지만 웬지 상쾌함-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돌 섬위의 등대들 멋있는 풍경 그리고 하늘높이 치솟은 고층빌딩들- 배에서 내려 급 배고픔을 느껴 점심 먹기로- 광어랑 우럭 각 만원씩! 상차림 5천원/매운탕 만원 매운탕이 칼칼하니 맛있음 (배고픔에 그만 사진 찍는 일도 잊었음 -_-) 동백..
설봉공원 호수 도자기가 둥둥- 노을을 머금은 호수빛이 예쁘다 걸을 수 있는 길이 나있어 산책로로 좋을 듯- 약속의 길- 이런 길- 마구마구 걷고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길 노을이 점점 더 짙어진다 그리고 도자기 축제에 마련된 장터 한 켠에서 즉석으로 제작하는 인절미-
퐁네프의 사탕가게겸 기념품샵 한동안 입을 못다물로 머무르다 옴 스트릿샵의 각종 베이커리와 케익 마카롱들 으- 달달해! 감동이다
에펠탑 뭔가... 감회가 새롭다 내가 이 곳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사람들 모두 사진찍느라 바쁘다 나도 어떤 외국인 가족도 찍어주고 나홀로 온 한국학생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셀카도 정말 많이 찍었다 ^&^ 아직 해가 지기전- 아마 오후 7시쯤이던가- 조명이 들어온다 여기저기서 탄성 에펠탑에 관한 얘기는 에서 본게 있어 조금 서글퍼지기도 했다 다들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었겠지 밤이 되자 더욱 멋진 자태를 뽐내는 에펠탑
일상적인 아침 거리풍경 세느강- 작고 아담하다 그냥 찍어도 엽서 포름데홀 앞에 있는 분수대 이건 뭔 예술적인 건축물인가 했는데... 헐- 앞에 공사하고 있는 임시 사무소였다 퐁네프에 위치한 이 곳은 화장실이 유료였다 화장실 앞에 문지기가 참 신기해보였다 Play me I'm yours 이거 런던 Pancras역에서도 봤던 문구인데 포름데홀 지하에는 여러 샵들이 있다 쇼윈도에 진열된 가방 탐났지만- 그리고 점심으로 피자헛- 프랑스에서 미국 피자를 먹다니... 흐규 점심주문은 딱 12시에 받는다 어쩐지 미리 들어가 있었지만아무리 불러도 주문을 안받더라 메뉴판- 메뉴판이 이렇게 어려운 책이라는 걸 새삼 깨닫던 순간 어찌어찌해서 주문한 피자- 굉장히 먹음직스럽다 샐러드에도 빠지지 않는 바게뜨빵 그리고 그 유명한..
파리시내의 한 벼룩시장 시대를 아우르는 갖가지 물품들이 있다 다시 가라면 못 찾아가겠지ㅋ 할 수 있다면 정말 데려오고 싶던- 이 의자를 보니 의 미술공예운동이 생각나는구나- 벼룩시장 뒷 편에 큰 성당이 있다
교동 Art Studio 전이 열리고 있다 자연을 그린 유화 두번째 전시관 - 수묵화 그림들 이 곳에 편지를 쓰면 1년 후에 보내준다고 한다 비용은 4000원이라고 한다 나도 쓸까 했지만- 그냥 쓰지 않았다 그리고 란 곳이 있어서 싱기방기했다 이 곳은 부채박물관 정말 다양한 부채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채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제 한옥마을을 나와 풍남문으로 갔다 또 피순대로 유명한 남부시장 나는 순대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쓰- 언제나 그렇듯- 시장은 늘 활기차다 오랜만에 KTX를 타고 컴백홈-
골목골목 여러 상점들을 볼 수 있다 한지로 만든 공예품 다양한 부채들 까페들의 간판들이 전통적인 공통점 안에서 각각의 특색이 있다 나도 작은 까페에 들러 팥빙수를 먹었다
전주한옥마을 작년 이맘때쯤 오려고 계획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늘은 날씨가 맑다못해 종아리가 타는 기분을 느꼈다 전주 한옥마을을 지나 더 안쪽의 전주향교로 가고 있다 한옥마을 어귀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이 곳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너무 좋다 정말 종아리가 타는 듯한 기분을 느꼈던 한 낮의 열기 전주향교 대성전 방명록에 살짝 흔적을 남기고 왔다 이 곳에 잠시 걸터앉아 있으니 웬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향교를 나와 오목대로 가는 중- 깨알같은 골목길 골목길 끝에 다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오목대로 갈 수 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오목대 이목대 오목대와 연결된 둘레길을 잠시 걸었다 한옥마을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용산- 전주 무궁화호 9시 기차 탑승 오랜만에 타는 기차- 설렌다 8번 플랫폼에서 기차가 들어서길 기다린다 무궁화호라 3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전주역- 돌아올 때 탄 KTX는 2시간반쯤 걸린 듯 전주역답게 한옥으로 지어 올린 기차역 전주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한 20분 달려가면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는 역이 나오는데따라내리믄 된다 정류장에 내려 처음 만나는 곳- 한옥마을 초입에 있는 전동성당 워낙 유명한 성당인지라- 물론 프랑스나 영국에서 봤던 성당과는 규모부터 좀 달랐지만 웬지 아늑한 느낌의 성당이었다 그리고 조금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곳이다 입장권은 1000원이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 그리고 이건 어정- 임금이 마실 물을 기르는 곳
다음날은 일찍 숙소에서 나와파리로 가야했기에 아침에 허둥지둥하지 않기위해미리 Pancras역을 사전답사하기로 했다 화장실 기호가 좀 인상적이다 기차가 쉬고있는 내부모습 다음날 아침 무사히 파리행 유로스타 탑승! 이것은 예약증 겸 티켓이다 아래 인쇄된 QR마크를 대야 출구가 열린다 한 3시간여쯤 달려 도착한 파리 특별한 입국심사 같은 건 없다 4일간 묶었던 Pax Opera 호텔 파리의 건물들은 대부분 이렇다 정말 웅장하구나 그리고 유명한 파리의 메트로 아르누보 공부할때 봤었지 이걸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이곳은 파리도착해서 짐을 풀고 처음으로 들렀던 라파예트 백화점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