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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생태공원

풀때기요정 2013. 4. 2. 18:27



아차산생태공원

아차- 하다 오게된 곳





봄의 입구에 서서-

어느새 계절은 겨울을 벗고 봄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따뜻한 햇살 그리고 아직은 좀 찬 바람





생태공원에서 처음 맞이해 주시는 인어님







물이 시원하고 청량하게 흐른다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





아직은 헐벗은 나무

조그만 지나면 브로콜리처럼 풍성해지겠지-





파릇파릇 새싹인지 잡초인지 올라온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초록은 분명 기분 좋아지는 색임에 틀림없어





이 길을 타고 가면 등산로가 있다

하지만- 난 등산은 할 생각이 없다





봄을 알리는 색상- 노란색





일요일 낮의 한적함이 느껴지는 공원

나도 그 속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바쁘구나















미선나무- 엄청크다

전체 나무는 카메라 담아내지 못했다





3~4월, 태어난 날과 비슷

백색 또는 분홍색, 내가 좋아하는 흰색

아름답습니다, 물론!







저 동그란 나무에 잠시 걸터앉아 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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