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요정
2007 여름여행 월미도 본문
2007 08 15 WED AM08:30
용산역에서 동인천행 급행 전철을 타고
제법 빠른 속도감을 보이며 도착한 인천역 앞-
전철에 내리니 드문드문 행락객들 보이고
그 사이로 우뚝 솟은 <차이나 타운>을 알리는 대문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더운 공기를 가르며 언덕길을 올라 도착한 자유공원
잠시 여기가 탑골공원인가...
의심케하는 많은 할아버지들...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사진찍고 앉아 얘기하고
12시쯤 내려와 지식인이 알려준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사진찍고 앉아 얘기하고
12시쯤 내려와 지식인이 알려준
유명한 <자금성>을 찾다
지도를 잘못 읽어 포기하려던 찰나 발견한
지도를 잘못 읽어 포기하려던 찰나 발견한
그 유명하신 자금성
역시나 사람들 줄서있고 불친절함까지 덤으로 주시는
옆집으로가 자장면 탕슉 세트를 먹고
"짜장이 맛있어 봤자 거기서 거기지!"를 외치며
뒤로 향하고
버스를 타고 도착한 월미도 앞
크지않은 놀이동산 바이킹만 3개
90도로 꺽여지는 바이킹을 타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왜이렇게 무서운건지
사실, 높이 올라가서 무서운 것보다
이 기구가 툭-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버스를 타고 도착한 월미도 앞
크지않은 놀이동산 바이킹만 3개
90도로 꺽여지는 바이킹을 타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왜이렇게 무서운건지
사실, 높이 올라가서 무서운 것보다
이 기구가 툭-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더 큰 거 같다
월미도 앞 조촐한 음악분수대를 어슬렁 거리며
할아버지의 섹소폰 소리도 듣고
유람선을 기다리기 까지 약간 지루했던 시간
드디어 탑승한 유람선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
다들 안으로 들어가고
결국 우리만 남아 끝까지 버티다 실내로 들어가고
30분을 남기고 비가 다행히 그쳐
30분을 남기고 비가 다행히 그쳐
밖으로 나와 바다를 봤다
배고픔을 안고 골라골라 횟집에 들어가
4만 5천원에 광어회 매운탕까지 먹어주시고
배고픔을 안고 골라골라 횟집에 들어가
4만 5천원에 광어회 매운탕까지 먹어주시고
서울행 고고!
버스를 잘못타서 한정거장 앞에서 내렸지만
다행히 용산행 급행전철을 탈 수 있었다
마지막에 혜경의 배아픔으로 화려한 대미장식 ^^;;
버스를 잘못타서 한정거장 앞에서 내렸지만
다행히 용산행 급행전철을 탈 수 있었다
마지막에 혜경의 배아픔으로 화려한 대미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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