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요정
한강에서 치맥 본문
평일의 한적한
여의도공원 & 한강고수부지
가끔은 아스팔트로만 깔려있었던
여의도광장이 그립기도 하다
그때부터였나보다
여의도를 오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한강에서 먹는 맥주와 라면은
정말 일품이다
같은 맥주라도 더 맛있다능-
오랜만에 짠-
낮의 뜨거운 햇살과 대비되는
바람 가득 시원한 약간은 쌀쌀한 고수부지
쌍둥이 빌딩의 빛은 꺼지지 않고
야근은 필요악인가?
유람선도 빛을 내뿜으며
도시를 밝히네
몸은 꿉꿉하지만
기분은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