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요정
과천 서울대공원 본문
제법 따뜻해진 날씨-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내려
동물들 보러 과천 서울대공원
하지만 AI 덕분으로 동물원은 잠정적 폐쇄
아- 가는 날이 장날
그냥 리프트를 탑승
대인 5000원
발이 땅에 닿질 않으니
웬지 좀 무서웠다-
내려서 좀 걷다보니 서울랜드
하지만- 내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므로 패쓰-
귀요미들이 활짝 웃어주고 있지만
아직은 검은 스타킹
이제 검은 스타킹에게 서서히 안녕-을 고해야 하겠지
백구 한마리 나무에 묶어두고
주인 커플은 햄버거 냠냠-
대공원 맞은편에 있는
요새같은 건물에 이끌려 가보니
국립과천과학관
물론 입장료는 있었으므로 난 패쓰-
1층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