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요정
2014 01 11~12 Busan① 본문
아침 8시 10분 KTX를 타고
나는 떠나네- 부산으로
2시간 30여분 지나 부산역 도착
3번째 오는 부산
전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려
좀 만 걸어가면 바로 바다가 뙇!
바다를 좀 걷다가
유람선 궈궈씽
요것이 유람선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추운 날씨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다
물살을 가르고
전진한다
방파제
마치 팝콘 같다-
어김없이 새우깡 달라고
날아오는 갈매기떼
바닷바람이 많이 차지만
웬지 상쾌함-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돌 섬위의 등대들
멋있는 풍경
그리고 하늘높이 치솟은 고층빌딩들-
배에서 내려 급 배고픔을 느껴 점심 먹기로-
광어랑 우럭 각 만원씩!
상차림 5천원/매운탕 만원
매운탕이 칼칼하니 맛있음
(배고픔에 그만 사진 찍는 일도 잊었음 -_-)
동백공원으로 궈궈!
해안선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노을이 뉘엇뉘엇 지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외로운 등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련하다...
이 곳에 앉아서 회의를 하셨겠지
아래로 내려오면 조선호텔 옆에 동백공원이 있다
다시 택시를 타고 달맞이길로-
동백공원에서 3,4000원 정도 나온 듯
달을 맞이하세-
저 멀리 나뭇가지에 걸린 달님
너무 배고프고 추워서
따뜻한 커피와 토스트를 먹었다
달맞이길 앞은 까페거리라
프랜차이즈 커피숍부터 다양한 커피숍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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