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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HS

2011 The Raod Not Taken

풀때기요정 2011. 7. 1. 16:33








2011 06 24 Sat 08시
2011 06 26 Sun 06시
항상 Delay 없이 시작하는 착한 혜성이
[총 3회 공연중 2회 관람]



금요일에는 좌측 12열
꽤 멀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눈코입이 다 보임 -_-;;

일요일에는 2층 2번째줄
무대와 역시나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특히나 New divide에서 예술이었다 마치 3D 영화를 보는듯


의상은 첫날과 다 다르게 코디한 듯 했고
멘트는 뭐... 들은 것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고
늘 공연전날 멘트를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만큼은 아무 생각 못했다고 하면서
웬지.. 생수병을 들이키는
(쏟아지는 함성소리 ^*^)


첫날은 비가 오고 바람불고 날씨가 참 안좋았는데
더불어 감기까지 걸려 힘든 공연을 한 혜성군-


난 그 목소리가 더 쎅쉬했는데
왜 이런 인간적인 모습이 (ex. 코풀러 잠시 퇴장하는) 더 좋을까...
근데 혜성이는 첫날 관객들의 호응에 좀 실망 비스무리하게 한듯 하다


일요일 공연가니까
첫날은 관객반응 엉망이고 오늘 최고라고 했는데
나야 뭐 소심해서 소리도 잘 못질렀지만
아마도 혼자 온 사람들이 꽤 있어서 (나처럼)
첫날은 아마 다들 좀 소심해 있지 않았나 싶다


질주하는 아스팔트 영상으로 시작해
스타트를 끊은 첫 곡 4집의 <생각해봐요>
이거 생각해보니 <Close to you>에서
잠시 불렀던 기억이 난다
녹음하지 말라믄서
노래가 참... 좋쿠나... 에헤라디야
(깨알같은 영상편집- 정성이 가득 든 듯 하다)


Still이 꼭 듣고 싶었는데
이번에 불러주어서 넘 좋았고
시를 위한 시- 이 노래 사실 별루 안들었는데
아주 아주 대박이었다
다른 사람 사랑하지마-
그 음색과 그 분위기에 매료되었고


New divide-
한 편의 영화를 본 듯 영상에 빨려들어 갔음
Gone today- 이노래 참 신이 나는구나 덩실덩실~
같은생각- 뭐 말할 것도 없고 싸비 부분을 팬들이 불러줌
(팬들이 감정을 넣어 부른다고 칭찬~)


조금더가까이-
워낙 좋은 노래라... 슬림영준 멋찌다!!
째각째각, 째깍째깍,
4집의 타이틀곡 첨 선보임


별을따라- 너야, 너야 하면서
손가락으루 관객석을 찍는데 설렘.. 아~
Ex-mind-
노래가 참 흥이 나는구려 홍홍홍



첫날 게스트는 포맨 브아솔 영준, 아이투아이였고
셋째날은 영준과 아이투아이, 민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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