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우치를 선물받았다'선물'이라 쓰고 '삥'이라 말한다화장품 파우치로 좋을 듯 해서몇 일 찜을 해두었더니 사다 주었다이때만 해도 의심하지 않았다그저 동그랗고 작달만한 파우치라는 것을...그러나 지퍼를 열어보니...그것은 큰 장바구니였던 것이었다뒤에 저렇게 설명이 되어있엇는데역시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보는게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