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때기요정
삼청동 커피별녹색잔 본문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
하지만 대부분의 커피 가게들이 10시까지만 운영중이라
이리 저리 채이다
11시 마감인 곳을 발견!
손 시린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빛이 좋다
커피집을 지키는 토깽이
역시나 가격은 만만치가 않다
쿠키도 따로 구워서 판매하고 있다
설탕쿠키도 아니고
소금쿠키는 무슨 맛일까-
커피집스러운 소품들로 실내가 꾸며져 있다
그리고 콩볶는 토깽이들
따로 커피재료도 파는 듯-
2층에 올라가니
작은 책 진열장이 있어
책도 볼 수 있다
마음을 감싸주는 실내등
와플을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에 생크림 과일까지 나온다
아이스크림이 쫀득하니 맛있다
상큼터지는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
나는 역시나 아메리카노!
쬬아!!
커피를 다 비우니
벌써... 11시...
안녕- 토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