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tory/먹는것에진심.아닌편 (105)
풀때기요정
하계역 건영백화점 1층에 위치한BURGER TON 갈릭소스버거를 시켜보았다풍부한 베이컨이 넘쳐흐르는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세트추가를 하면 나오는 감자와 함께 수제버거란 말이 좀 웃긴 것 같다맥도날드 버거킹도발로 만드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철원에 위치한 워낙, 맛집이라 그런지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테이블이 꽉 찼다 매운피자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추. 커피는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현대아울렛 푸드코트에 있는 사람들이 길게 줄 지어 선 탓에 궁금함에 합류- 빵 8개를 사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준다- 그냥 뭐, 그렇다줄 설 정도인가? 그 정도- 커피는 한 잔 추가해서-
돈암동 문 앞에 있는 큰 화덕에 피자를 굽는다 피클은 셀프- 마리게리따 피자12000 까르보빠네11000
산을 꼬불꼬불 타고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맛집 허름한 듯 하지만 일품 별미집 총각무랑 열무김치도 알큼하니 맛나다- 지방의 특산물 곤드레 막걸리를 먹어보았다 수수부치미 메밀전병 짤조롬 쫄깃쫄깃 메밀부치기 메밀냉국수 시원칼칼 감자로 맹근 옹심이 쫄깃하니 맛남-
질문의 너무 진부하다 안주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2차로 가볍게 먹기 딱- 좋은 둡 크림생맥 2500원 부드럽고 맛있음 가볍게 3잔 마심 ^*^ 감자튀김 쥐포가 파삭하니 맛남 느끼할까바 시켰는데 나쁘지 않음
길음시장옆에 치킨방앗간 치킨집이 엄청 많아 한바퀴 돈 후 사람이 가장 복닥복닥한데루 궈궈 마늘치킨 맛은 있는데 좀 질림 그래서 남김 -_- 감자튀김 맥주 시원하게
집 옆 건물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다 가격대가 싼 편은 아니지만- 에스프레스 잔은 아니라고 한다 요거는 전시용이고 주문하면 바로 맹길어 준다고 한다 꽤나 빅사이즈 파인애플 아메리카노와 내가 좋아하는 플레인요거트- 오늘도.수고했어-
말로만 듣던 이마트피자 드디어 시식! 전화로 주문하고 10분뒤 찾으러 궈궈! 고구마 피자를 시켰는데 정말 정직하게 만든 고구마피자 맛 ★★☆ 크림치즈가 맛나다 가격 ★★ 고구마피자는 좀 비쌌다 양 ★★★★ 크기가 커서 두조각 먹으니 배부르다-
초콜릿을 받았다 이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란... 하지만... 입속에 털어넣고 흐믓 : ) 속까지 꽉 찬 다크초콜릿- 찐-한 아메리카노와 한 잔 먹으니 행복이 따로 있을꼬
전망대에 위치한 차이니즈레스토랑 메이린 밖에서부터 기름냄새 폴폴~ 낮에 오면 밖에도 구경하면서 먹기 좋을 듯- 하지만 밤에 왔으므로... 흐규 오후 9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 식전빵을 준다- 물론 아웃백 빵을 주긴 하지만...그래도 서비스 좋은 듯 기본 반찬 유니짜장면 5000원 삼선짜장면 6000원 짬뽕 7000원 후식도 나온다 ^0^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듯-
삼청동 한식집 들어가는 입구에 항아리들도 많고 태왕사신기 촬영팀이 단체로 왔던지 입구에 싸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가격은 그냥 뭐, 비싸다 육회비빔밥 15000원 먹음직스럽긴하게 나온다 하지만- 난 육회를 못먹는다는 거 차돌박이 김치찌개 7000원 괜찮음 아쉬운게 있다면 반찬이 배추김치, 깍두기 뿐이라는 거
평일 낮의 커피는- 언제나 나의 로망 그것은 여유로움, 한적함, 사색, 가끔은 호사스러운 일상 스타벅스 오랜만 녹차라떼와 아메리카노 크랜베리 스콘 비싸긴 한데 고소하니 맛있긴 하다 요건 승희언니를 대신한 카드- 말로만 듣던 도서관 분위기에 흠칫 놀랐다 완전 조용해서 얘기하기 민망할 정도로... 내가 생각해도 여자들은 참 대단한 듯 수다를 대여섯시간을 떨어도 할 말이 줄지를 않아 ;-)
메드 포 갈릭. 사당점 천장에 마늘이 주렁주렁- 평일 낮이지만 사람들이 많았다능 메드포갈릭은 첨 와봄- 6 Clove Garlic Gorgonzola Penne 21800원 고소하고 짭조릅하니 맛있음 Dancing Salsa Rice with Beef 25300원 섞어서 드려도 되냐고 물어보길래무슨 말인가 했더니 사진엔 계란후이며 비프며 예쁘게 셋팅되어 있지만 다 섞어서 나와 비주얼이.... 맛은 괜찮음 그리고 피클 두 접시-
망고빙수♬ 방고빙수♪ 노래를 불렀더니 결국 먹고만 망고빙수 하악하악- 우유를 얼려 갈아만들었다능- 근데 너무 비싸다 13000원 올해 망고수입이 폭팔적이라던데.... 나도 기꺼이 동참했다 망고빙수로 의리를 다지고! 아- 맛있따! 근데 인테리어는 크리스마스 =.=
아부지 생신을 맞아 온가족 모임 노원역 오레오스에서 점심 부페 음식은 뭐... 이런 류의 부페가 다 그러하듯- 노멀함 음식 종류는 다양한데 내 위가 줄었다는 게 함정-
중앙대 앞에 위치한 지하에 있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감 하지만 들어가니 학생들로 바글바글- 가운데 단체로 앉은 사람들이 나가서자리가 빈거라능 기본 1인분 3500원이라능 학교앞이라 역시나 저렴한 가격- 사리는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 양념이 진하고 매콤달콤하니 맛있음 역시... 사람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사리추가를 안해서 그런지 살짝 부족함에 밥을 한공기 쓱싹 비벼먹음 ^______^ 위가 줄었다는건 역시나... 단무지 피클은 셀프로 얼마든지 가져다 먹어도 된다능 ^0^
오랜만에 인사동 평일 낮임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쌈지길 안에 있는 똥빵 판매처 사람이 많은 만큼 역시나 약간의 줄을 서고 먹을 수 있었다 한 개에 1000원이니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비해 초큼 실망했다 똥빵은 그냥 풀빵이었구나- 물론 팥도 가득 들고 땅콩도 들어있었지만-
배너가 둥둥 떠다니길래 주문한 치즈케익! 내가 즐겨먹는 카누커피가 따라왔다 치즈케익 + 아메리카노 = 그거슨 진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케익도 택배로 받아먹는 시대로구나- 부서지지 않고 어떻게 오나 궁금했는데 그것은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꽤나 작은 크기였기에 조금 실망 -_-;; 지름이 약 16cm 전후 하는 듯 근데.... 마싰음! 파리바게트 미니 치즈케익에 비할 바가 아님- 하루에 두 조각씩 애껴먹고 있음 ('▽')
회룡역 근처 에피타이저 꽁보리 비빔밥 메밀칼국수- 걸쭉한 국물 손으로 만든건 지는 모르겠고 손으로 썬 듯한 국수면발 짭쪼릅- 쫄깃쫄깃- 탱탱- 탱탱- 개운하고 깔끔한 맛은 아니기에 자주 먹기에는 쵸-큼 질릴 듯 하다 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음 ^_____________^
팥빙수와 팥죽이 맛있는 Cafe the Snow 다들 저녁 후 디저트를 먹는지 테이블이 꽉 찼다 밤이 깊어지니 다시 한가해진다 여름이라 새벽까지 운영하는 듯- 녹차빙수 S와 L 사이즈가 있다 S는 8000원- 밥먹고 디저트로 둘이 먹기 딱 좋은 양 얼음이 부드럽고 맛있어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너무 달지도 않고- Good! 팥과 떡은 얼마든지 리필을 해준다 했지만..... 조금 뻘쭘하다-
내내 쾌청하고 덥다가 오랜만에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치맥이 땡기는 날 하지만 치킨은 너무 과하므로 닭강정 中자 매콤한 맛으로 구입 6000원 땅콩 뿌려드려요? 완전 많이 뿌려주세요! 편의점에서 구입한 올레카드로도 할인이 안되는 1800원 CASS! 이상하게 글라스에 마시면 뭐든 더 맛있다 이제 맥주 한 캔쯤은 껌이구나- 허허허
돈암동 커피구렛나루 Coffine Gurunaru 속이 쓰릴 정도로 커피를 마시니 이번엔 쥬스로- 피치 아이스티! 음료보다 병이 더 예쁜 부드럽고 촉촉한 티라미슈 케익 앙... 요건 아메리카노랑 먹어주어야 하는디- 츄릅~ 치즈케익- 커피엔 도넛말고 케이쿠!
모모 스테이크 기본 제공되는 3가지 소스 깎두기와 매운 고추 짧조름한 밥과 미소된장국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음 :D 후식 청포도 쿨라타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 하지만 대부분의 커피 가게들이 10시까지만 운영중이라 이리 저리 채이다 11시 마감인 곳을 발견! 손 시린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빛이 좋다 커피집을 지키는 토깽이 역시나 가격은 만만치가 않다 쿠키도 따로 구워서 판매하고 있다 설탕쿠키도 아니고 소금쿠키는 무슨 맛일까- 커피집스러운 소품들로 실내가 꾸며져 있다 그리고 콩볶는 토깽이들 따로 커피재료도 파는 듯- 2층에 올라가니 작은 책 진열장이 있어 책도 볼 수 있다 마음을 감싸주는 실내등 와플을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에 생크림 과일까지 나온다 아이스크림이 쫀득하니 맛있다 상큼터지는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 나는 역시나 아메리카노! 쬬아!! 커피를 다 비우니 벌써... 11시... 안녕- 토깽아
점심시간에 들른 성신여대점 소유진 남편으로 더 유명해진 다양한 메뉴들 5000원 안팎이라 좋다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주문은 선불 단무지랑 양파는 셀프서비스로 얼마든 더 가져다 먹어도 된다 요건 탕수육 小 9000원이다 고기가 쫀득쫀득하면서 튀김껍질이 부드럽다 잘은 몰라도 깨끗한 기름에서 튀기는 듯 볶음짬뽕 짜장면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맛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