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그날.그랬던
청담동 촬영 스케치
풀때기요정
2012. 10. 29. 11:08
청담동 촬영이 결정된 후
회의를 거쳐 나온 컨셉
하지만 베이비 촬영은 계획되로 촬영이 쉽지 않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계속 수정에 수정
꽤 비용을 지불하고 하는 촬영이라
촬영분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계속 끌고 가야 한다
스튜디오에 구비된 다양한 소품들-
저 고깔모자는 스튜디오 사장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조명을 세팅하고-
슬슬 촬영이 시작
이곳에서도 촬영하고
이곳에서도 촬영해야 한다
다행히 아이가 양을 좋아했다
베이비 촬영은 정말 쉽지 않다
원하는 각이 안나오기도 하고
표정도 잡기 쉽지 않다
촬영을 마치고 나면
나의 영혼은 내 몸과 분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