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여기.저기

한강에서 치맥

풀때기요정 2014. 7. 8. 01:12



평일의 한적한

여의도공원 & 한강고수부지





가끔은 아스팔트로만 깔려있었던

여의도광장이 그립기도 하다

그때부터였나보다

여의도를 오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한강에서 먹는 맥주와 라면은

정말 일품이다





같은 맥주라도 더 맛있다능-





오랜만에 짠-





낮의 뜨거운 햇살과 대비되는

바람 가득 시원한 약간은 쌀쌀한 고수부지





쌍둥이 빌딩의 빛은 꺼지지 않고

야근은 필요악인가?





유람선도 빛을 내뿜으며

도시를 밝히네





몸은 꿉꿉하지만

기분은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