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여기.저기

팔각정

풀때기요정 2014. 2. 18. 17:31



오랜만에 찾은 팔각정

보름달이 나를 비춘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





화려하다

하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암흑같다





 이런 아련한 느낌이 좋아서-





 느린 우체통이 있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밤